축) 전주대, 쿠뮤필름과 양해각서 체결
전주의 영화영상 산업, 그 중심에는 쿠뮤필름 스튜디오가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1월 12일 쿠뮤 필름 스튜디오 한국법인이 출범되면서
글로벌 스크린 도시 전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쿠뮤필름스튜디오는 뉴잴랜드에 위치해 있으며, 영화 '뮬란', '아바타', '메가로돈', '반지의 제왕' 등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과 넷플릭스 등
OTT 작품들의 촬영을 위해 다양한 규모와 장르의 영화 제작이 가능하다.
대형 스튜디오인 쿠뮤필름스튜디오는 지난해 10월 10일 쿠뮤필름스튜디오 코리아가 설립되었고,
지난해 11월에 전주영화종합촬영소의 수탁자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수탁 운영을 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19일 전주대학교와 쿠뮤필름스튜디오는 지역의 영상 산업과 문화 관광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액을 체결하며 완전히 전주에 정착하였다.
쿠뮤필름스튜디오 관계자는 '쿠뮤에서는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며
전주대학교 영화방송학과 재학생들과 졸업생들 등 교육을 받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서
뉴질랜드와 전주를 오가며 현장실습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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